직장인이 전자책으로 한 달에 1권 읽는 방법 : 이북리더기(ebook)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다가 또 한 해가 지났지
요즘처럼 정보가 가득한 이 세상에서 과연 독서가 필요하기는 한걸까요? 우리는 여러가지 이유로 책을 읽지 않습니다. 읽지 않는 것도 있고 사실 읽기가 참 어렵죠.
직장을 다니는 사람, 육아를 하는 사람, 학교를 다니는 사람,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 등등 다들 각자의 삶이 있고 집중하고 있는 일이 있기 때문에 책을 가까기 하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이렇게 바쁜 일상에서도 책을 읽는 것은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저희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평생동안 읽었던 책이 5권이 채 안됐습니다. 근데 취업을 하고서 2년간 읽은 책이 약 70권정도 될겁니다.
취직을 성공하고 생겼던 열정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평생 책을 안읽고 살았던 저도 성공했으니 다른 분들도 성공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1단계. 얼마나 읽을지 하루 단위로 쪼개기
책이 350페이지면 하루에 읽어야 할 분량을 정합니다. 일주일이면 하루에 50페이지씩, 이주일이면 25페이지씩. 이렇게 하루에 읽을 양을 정해야합니다.
이 방법이 너무 의무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렇다면 하루 최소한 몇 페이지는 읽어야겠다는 기준이 있어야합니다.
책은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꾸준히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에 3페이지라도 매일 매일 읽는 습관을 만드는 게 중요합니다.
2단계. 틈새시간 활용하기 (전자책, ebook)
직장인 같은 경우에 두꺼운 책을 들고 다니기에는 쉽지 않을겁니다.
일단 책 무게부터 시작해서, 사람이 많은 지하철과 잦은 환승시간에 그 두꺼운 책을 꺼냈다가 넣었다가하는게 꽤나 번거롭거든요.
저는 종이책을 선호하긴 한다만은, 틈틈히 독서를 하기위해서 전자책을 많이 활용합니다. 보통 밀리의 서재를 많이 활용합니다. 어플을 설치하여 스마트폰과 ebook 리더기로 봅니다.
근데 스마트폰으로 볼 때는 다른 앱(카카오톡, 인스타그램)으로 빠르게 전환하기가 편해서 책 읽기에 집중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출퇴근 시간에 책에 집중하고 싶을 때는 ebook리더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ebook리더기는 가볍기도 하고 눈의 피로감도 덜해서 좋더라구요.
이렇게 전자책을 보는 이유는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치 휴대폰을 보듯이 바로 볼 수 있다는 것이죠.
3단계. 독서모임 참여하기
독서모임에 참여하는 것은 가장 난이도가 높다고 생합니다. 하지만 독서모임에 참여하게되면 어떻게든 책을 읽게 되더라구요. (읽지 못하면 참여를 못하니까..)
실제로 책을 잘 안읽는 제 지인도 독서모임을 하면서 한 달의 한 권은 읽는 습관을 만들었습니다. 정말로 신기했습니다.
꼭 이렇게까지 하면서
책을 읽어야할까?
당연한 얘기지만 독서가 필수는 아니라고 할지라도 읽어서 나쁠 게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오래 살아보지는 않았지만 우리는 살아가며 끝없이 배워야하는 것 같아요.
그 과정에서 독서는 많은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이 글이 독서를 하고싶은데 힘들어 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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